정동진 바다가 펼쳐진 강릉 괘방산에 위치한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에서 나고 자란 최옥영 작가(현 강릉원주대 교수)의 ‘대지미술’프로젝트로 탄생하여 “자연과 예술이 서로 기대어 있다”를 꿈꾸는 복합예술문화공간입니다. 기존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느끼는 어렵고 고압적인 현대 미술관이 아니라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인공적이지 않은 건축과 작품 전시로 자연과 예술을 향유하길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의 공간이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최적의 상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함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강원 자연의 청량한 아름다움 속에서 힐링하고 휴식하며 현대미술에 대한 별도의 이해가 없이도 하슬라아트월드 공간 내에서 자신도 모르게 예술을 흠뻑 누릴 수 있는 공간예술이 특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