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과학도시

한국 과학의 중심지로 불리는 대덕 R&D 특구에는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250여 개의 연구 기관과 대덕테크노밸리 및 산업단지의 700여 개 기업이 운집해 있다. 과학기술 관련 산업시찰의 최적지로 컨벤션의 주제에 맞는 맞춤형 과학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전

대전은 막힘없이 잘 소통되는 도로환경, 지하철과 연계된 편리한 대중교통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 그리고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녹색의 휴식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중부 교통 요충지

효율적인 교통망 확보와 수준 높은 대중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과학기술도시 대전은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구축하였을 뿐 아니라, KTX를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전-청주공항 간 고속도로(39.0km),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94.3km) 건설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30분 대에 접근할 수 있어 국제적인 물류유통도시로의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백제 문화권의 관광도시

대전 지역 주변에는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등 백제 문화권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대전시에서는 백제문화권은 물론 대전시와 인근 지역을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총 7개의 테마투어 코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금산 지역은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까닭에 신선한 인삼을 사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다. ‘금산 인삼축제’ 와 ‘금산인삼EXPO’ 등 전문적인 인삼과 관련된 행사가 개최되는 등 도시마다 테마를 가진 이벤트가 성행하고 있다. 각 유명 관광지 주변에는 관광호텔, 펜션, 중저가숙박업소 등의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대전컨벤션센터

국제적인 규모의 컨벤션, 전시회, 이벤트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는 명실상부한 대전 MICE의 중심지로서 지난 2008년 개관하였다. 대전컨벤션센터는 갑천을 따라 형성된 MICE문화복합단지 중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인근에 한빛탑과 한빛광장, 한밭수목원,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등 다양한 컨벤션·문화시설과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전컨벤션센터는 2,0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과 2,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시홀, 다양한 규모의 24개 중·소규모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2전시장이 개관하였으며, 최대 10,000명 수용 가능한 전시홀과 중·소형 회의실 3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에는 전국최대규모의 인공수목원이자 대전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한밭 수목원, 동물원과 플라워랜드가 통합된 중부권 대표 종합 테마파크인 ‘대전오월드’ 와 맨발걷기 체험장으로 유명한 계족한 명품숲길, 엑스포 다리를 중심으로 화려한 조명과 분수로 멋있는 야경을 선사하고 있는 ‘갑천 호수공원’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새로운 관광코스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새 명물로 자리 잡은 ‘유성온천 족욕체험장’과 대통령의 여름 별장으로 유명한 청남대, 계룡산 국립공원 인근의 갑사, 무상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는 한 번쯤 체험해볼 만한 문화 체험 코스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충청남도는 안면도, 만리포, 간월도, 대천해수욕장 등이 있어 갯벌생태탐험과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금강을 중심에 둔 공주, 부여, 논산 지역에서는 백제문화권을 만끽할 수 있으며, 무령왕릉, 계룡산국립공원, 국립공주박물관 등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천안, 아산 지역에는 역사적인 공간인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이 있으며 국내 온천관광단지 중 으뜸인 온양온천과 아산스파비스 등이 있다. 내륙지역인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단양의 단양 8경과 고수동굴, 도담삼봉, 충주의 청풍 문화재단지, 충주호, 수안보온천, 옥천의 천태산과 영동의 송호 관광지, 보은의 속리산공원, 괴산의 화양동 계곡 등이 있다.

항공편

청주국제공항은 국제공항의 기능을 갖춘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중국 상해, 심양, 장사, 몽골 울란바토르 등을 운행하는 국제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청주-제주 국내선은 청주-제주선 주 16회 운항하고 있다.

철도편

서울역(지하철 1,4호선 서울역)에서 대전행 기차 탑승 → 대전역 하차(05:25~23:00, 1일 99회 운행/ 서울역 → 대전역 : KTX 22,000원, 새마을호 15,100원, 무궁화호 10,100원)

버스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지하철 3,7호선 센트럴시티역)에서 대전행 고속버스 탑승 → 대전터미널 하차(06:00~23:35, 1일 93회 운행/ 2시간 소요/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 대전 터미널 : 일반고속 9,600원, 우등고속 14,000원, 심야우등 15,400원)
동서울터미널(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대전행 시외버스 탑승 → 대전터미널 하차(06:00~21:00, 1일 40회 운행/ 2시간 소요/ 동서울 터미널 → 대전 터미널: 일반고속 10,400원, 우등고속 15,200, 심야우등 16,700원)

대중교통

지난 2007년 완전 개통하여 대전지하철 총 22개 역을 운행하고 있다. 각 역마다 전시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생활문화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지하철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2:00까지 운행한다.

자가운전

서울 출발 → 호남고속도로 대전 IC → 북대전T.G 빠져 나와 좌회전(한국원자력연구소 사거리) → 화암 사거리에서 직진 → 대덕컨벤션센터 삼거리에서 우회전 → 엑스포과학공원 4거리에서 좌회전 → 대전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