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소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1989년 설립된 정부 간 경제협력체로,
21개 회원국은 자유무역
투자 촉진,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혁신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APEC 개최도시-경주
경주는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현대적인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경주시는 2021년부터 APEC 유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여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이라는 APEC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해왔습니다.
주요 회의는 보문관광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리더스홀 · 미디어센터 ·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을 초고속 WI-FI7,
4K LED 영상시스템, 고사양 동시통역 및 보안설비를 갖춘 스마트 국제회의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또한 숙박·교통·관광 인프라 개선과 자율주행 셔틀 도입 등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류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 개최 시기: 2025년 10월 31일(금) ~ 11월 1일(토)
- 개최 장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
- 참석 규모: 21개 회원국 및 지역 정상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
※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주요 회원국 정상 참석 확정
- 주요 일정:
- - 정상회의 주간(Leaders’ Week) : 2025년 10월 말~11월 초 / 경주
- ⦁ 최종 고위관리회의(SOM4)
- ⦁ 합동각료회의(AMM)
- ⦁ 정상회의(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
- 고위관리회의(SOM1~3) : 2025년 3월(경주), 5월(제주), 8월(인천)
※ 분야별 장관회의 : 10개 부처 주관, 12개 분야
- 주관기관 / 중앙부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외교부
주요 유니크 베뉴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최첨단 인프라가 공존하는 한국의 대표 MICE 도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행사를 위한 폭넓은 인프라와 함께,
전통의 감성과 현대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경주의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역사 속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행사, 그 중심에 경주가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고대 신라의 유물과 전시를 통해 한국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 공간
황룡원
한국 불교 건축미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연수·회의
시설로, 차분한 분위기 속 품격 있는 행사 가능
경주엑스포대공원
공연·전시·야외행사가 모두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창적 행사 경험 제공
경주 주요 관광지
천년의 고도, 경주. 오늘 이 유서 깊은 도시 속을 천천히 걸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행을 떠나볼까요?
고분의 신비로움부터 고즈넉한 야경, 트렌디한 경주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심 코스를 소개합니다.
경주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 둘러보기
총 거리: 약 3.93km
추천 시간: 도보 기준 약 2~3시간 (휴식 및 관람 포함)
경주 황리단길
- 위치: 경북 경주시 포석로 일대
- 소요 시간: 약 30분~1시간
- 소개 전통 한옥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거리로 감성적인 카페, 소품샵, 한복 대여점 등이
즐비해 있어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꼽히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아 인스타 명소로도
유명하다.
경주 대릉원
- 위치: 경북 경주시 황남동
- 소요 시간: 약 40분
- 소개 신라 시대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집단으로 조성된 고분군이다. 특히 천마총 내부는 관람이 가능하여, 신라 시대의
무덤구조와 출토 유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산책하기에 좋다.
월정교
- 위치: 경주시 교동
- 소요 시간: 약 20분
- 소개 신라 시대의 교량을 복원한 아름다운 나무 다리로, 특히 야경이 유명하다. 전통 건축 양식을 살린 조명이 켜지면 다리가 물 위에 반사되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낮에는 역사적인 풍경을, 밤에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 위치: 경주시 인왕동
- 소요 시간: 약 30분~1시간
- 소개 신라 왕궁의 별궁 터에 조성된 연못과 정원. 고대의 왕실 문화와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야경 명소로도 손꼽힌다. 특히 연못에 비친 전통 누각의 반영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