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금융, IT 등 비즈니스 중심지인 서울은 주요 정부기관, 국외 공간 및 6,200개의 외국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세계적인 정보도시다.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국제비즈니스센터(IBC) 설립으로 최적의 국제회의 개최지로 손꼽히는 서울은 아시아 2위, 세계에서 10위에 꼽히는 국제회의 개최지로 전문 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10대 컨벤션 센터인 COEX를 비롯해 호텔회의장을 포함한 국제회의장 53개소와 특 1, 2급 호텔 17,343실, 1급, 2급 호텔 7,841실, 호텔형 장기숙소 2,121실 등 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여건이 완비된 것 또한 서울의 장점이다. 국내 주요 일간지 및 방송사, 88개의 국외 언론사가 소재하고 있는 까닭에 대외홍보 노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반 인프라가 완벽하게 확보되어있어 서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600년 수도의 역사를 지닌 도시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조선의 5대 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은 물론, 266개의 문화재를 간직한 600년 역사의 고도다. 도심에는 미술관, 박물관, 공연시설, 테마파크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N서울타워, 63시티 전망대, 한강유람선 등 서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있다. 또한, 홍대 클럽거리, 이태원, 동대문시장 등에서 밤늦도록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사동, 청계천, 서울숲, 명동, 청담동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전세계를 연결하는 최고의 교통환경

중앙버스전용차로 개설과 노선체계변화 등으로 새롭게 정비된 버스와 8개 노선의 지하철은 서울 전역을 빠르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중교통체제를 갖추었다. 그 때문에 서울 시내는 물론 인근 도시 간을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서울은 전 세계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 또한 뛰어나다. 전 세계 121개 도시와 빠르게 연결되는 아시아 태평양 중심도시로 전 세계 84개국 항공사, 121개 도시, 272개 노선, 주 2,846회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다. 국내 부산, 제주, 광주 등 국내 13개 도시를 연결하는 18개 노선이 주 2,682회 운항하고 있으며,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까지 약 40~6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간 신공항 철도가 개통됨으로써 더욱 편리한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코엑스(COEX)

COEX는 약 20년의 국제회의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외국어는 물론 A/V 장비운용, 의전, 경호, 수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서비스가 가능하다. 신관 1층에 있는 그랜드볼룸은 550평 규모로 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층의 아셈 홀은 2002년 아셈을 위해 설계된 80석 규모의 회의장이다. 3층에 있는 오디토리움(Auditorium)은 1,070석 규모의 극장식 회의장으로 각종 기념식이나 주주총회, 학술회의, 국제회의, 신제품 발표회 등에 적합하다. 본관 3, 4층에 있는 콘퍼런스 센터는 150인용 회의실 6개, 중소회의실 24개를 갖추고 있으며, 그랜드콘퍼런스 룸은 심포지엄, 영화상영, 시상식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극장식 회의장으로 35mm, 16mm 영사기와 고정스크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 495평 규모의 장보고 홀(Jangvogo Hall), 아셈 홀 회의실, 오디토리움 회의실까지 총 8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서울 중심가에 있는 COEX는 초대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회의시설 외에 쇼핑센터, 멀티플렉스, 수족관, 대형서점,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에 호텔과 카지노, 백화점 등의 시설이 있으며, COEX 북문에 있는 봉은사에서는 국제회의 참가자 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찰체험(Temple Stay)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 전화: 02-6000-0114/ 팩스: 02-6000-7893
• 위치: [135-731]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 웹사이트: www.coex.co.kr

aT center

국제 규모의 전시, 컨벤션과 무역 비즈니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전시, 컨벤션 시설인 AT 센터는 1998년 설립되었다. 18,810㎡ 부지에 58,294㎡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식당가, 상가, 휘트니스센터, 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시통역 시스템, AV 시스템, 냉장창고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AT센터에는 3,638m² 규모의 제1전시장과 3,784m² 규모의 제2전시장, 50명에서 430명까지 수용 가능한 3개 회의실이 운영되고 있다. 다른 컨벤션센터와 달리 AT 센터 내에는 무역정보센터, 수출상사관, 수출홍보관 등이 입주해 있어 수출 유망품목 상설전시, 홍보, 외국구매자 상담 등의 수출지원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출상사관에는 60여 개의 농업 관련 수출업체와 관계기관이 입주해 있다.

• 전화: 02-6300-1900/ 팩스: 02-6300-1616
• 위치: [137-787]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32번지
• 웹사이트: atcenter.at.or.kr

서울무역전시장 SEOUL TRADE EXHIBITION CENTER(SETEC)

1999년 개관한 SETEC는 9,378평(31,000m²) 대지에 3,333평(11,019m²) 규모의 지상 1층 건축물로 국제수준의 전시시설과 운영체계를 갖춘 무역전문전시장이다. 509평, 947평, 948평의 총 3개 전시실과 30~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4개의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편리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각 전시실에는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전화회선 등이 지원되며, 비즈니스센터, 구매자 상담실 등을 중앙 로비에 집중시켜 전시 지원 기능을 겸하고 있다. 부채꼴 모양의 건축물 외부에는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쉼터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 전화: 02-2222-3800/ 팩스: 02-2222-3820
• 위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514번지
• 웹사이트: www.setec.or.kr

서울은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가 1394년에 수도를 서울로 옮긴 이후 6세기 동안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에는 조선 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복궁, 창덕궁과 같은 궁과 더불어 유교 교육 기관인 성균관 등 다수 조선 시대 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서울의 상징인 N서울타워, 많은 공원과 박물관, 백화점과 대형 상점, 재즈바, 카페, 카지노 등의 시설이 도심 전역에 있다. 이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늦은 밤까지 다양한 문화와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기도 한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찾는 관문인 서울은 아침부터 밤까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최고의 관광지다.

항공편

전 세계 121개 도시, 272개 노선, 주 2,846회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으며, 국내 부산, 제주, 광주 등 국내 13개 도시를 연결하는 18개 노선이 주 2,682회 운항하고 있다. 국외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을 국내 노선은 김포공항을 통해 운영되며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김포공항은 지하철 5호선과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COEX와 연결된 도심공항터미널은 더욱 원활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도편

전국 각지를 운행하는 철도편은 서울을 시발점으로 삼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역과 강원도 방향을 운행하는 청량리역이 서울에 자리 잡고 있다.

버스편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상봉터미널에서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수시로 운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인천, 의정부, 천안은 물론 도심 전역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운행하고 있으며, 중앙버스전용차로 개선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등을 도심 어느 곳에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